
2001년 2월 18일 성도 4명과 함께 가리봉동 성도 집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한중사랑교회가 설립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100년 전 고국을 떠난 우리 동포들을 고국으로 돌아오게 하셨고, 고국땅에서 나그네로 살아가는 외로움과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고자 저를 부르시고 소명을 주셨습니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영혼 사랑을 생각하면서 흉내라도 내고 싶어서 온 힘을 다하여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한사람의 새신자가 한사람의 선교사로 양육되고 파송되는 한중사랑교회”라는 표어로, 한 사람을 귀하게 여기며 한 사람을 섬기며 한 영혼이 변화되어 주님을 알게 되고 성장하는 것을 마음에 담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형편으로 이동이 심한 성도들을 바라보면서 매년 개척하는 심정으로 사역하고 있었습니다.
20년 전, 머리 둘 곳이 없는 성도들에게 따뜻한 방을 드리고자 숙소를 먼저 구하다보니 반듯한 예배당이 없었습니다.
1층, 2층의 넓은 방, 그리고 각 방을 예배당으로 개방하여 방석에 앉아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여름이면 땀 냄새를 맡으며, 또 서로 몸이 부딪히며 불편하기 그지없지만
초대교회와 같은 열정으로 예배를 드리는 우리 성도들의 귀한 믿음은 코로나라는 어려움을 뚫고 더욱 성장하여 교회를 든든히 세우게 되었습니다.
성도들의 기도와 한중사랑교회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기도로 이제 안정적으로 함께 모여서 예배드릴 수 있는 예배당을 온수역 근처에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성도들의 귀한 믿음은 연약한 성도들을 섬기면서 죽어가는 영혼들을 품는 뜨거운 열정으로 오늘도 복음을 전하며 말씀을 나누며 사랑으로 하나되는 아름다운 교회를 세워가게 되었습니다.
새신자를 위한 전도 전략에 집중하던 교회가 제자를 훈련하는 제자양성에 힘쓰는 교회, 한사람의 성도가 있는 곳에 교회가 생길 수 있도록 성도를 훈련하는 교회로 더욱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변함없이 주어진 사명을 오직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더욱 열정적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중사랑교회 서영희 목사 올림

학력
-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학과 - 한국성서대학교 대학원 신학과 선교학전공(Th.M) -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대학원 목회학박사 학위과정(TEDS K-D.Min) 중경력
- 현 한중사랑교회 담임목사 - 현 법무부지정 동포체류지원센터 대표 - 현 한국독립교회 선교단체연합회(KAICAM) 이사 - 현 Good TV 기독교 복음방송 방송설교자 (매주 목 오후 8시 30분) - 현 북방선교회 교수 및 이사 - 현 생명길 신학교 교수 및 이사 - 현 사단법인 한중사랑 대표 - 현 고려대학교 교우목회자 협의회 부회장 - 현 총신대신대원 여동문회 증경 회장 - 전 법무부 외국인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협의회 위원 - 전 국무조정실 재외동포정책 실무위원회 위원 - 전 서울출입국사무소 사회통합위원회 위원수상경력
- 제1회 세계인의 날 법무부장관상 개인상 수상 - 제2회 세계인의 날 국무총리상 단체상 수상 - 제6회 세계인의 날 국무총리상 개인상 수상 - 109회 고대인의 날 사회봉사상 수상(2014,5,9) - 제25회 한국 기독교 선교대상 국내선교부문 수상 - 자랑스러운 울산인(202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