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너무나 감사합니다~

목사가 된후 처음으로 사역을 하기에 많이 두렵고 떨렸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좋은 교회에서 훈련받을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십자가를 사랑하고, 한사람 한사람을 주인공으로 섬기며, 복음을 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신 서영희 담임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따뜻한 마음과 정으로 또는 물질로서 챙겨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이상부 장로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한주간 일하시다 쉬는 날도 없이 헌신하시고 일일이 챙겨주시는 장로님의 열정을 잊지 않겠습니다~

교회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것이 많을 때 이것저거 잘 알려주신 조황주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맛있는것도 항상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열정적으로 사역자를 챙겨주신 박명기 목사님께도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따뜻한 미소로 반겨주었던 임홍전도사님, 항상 싫다는 소리 안하시던 남승명 전도사님과 배태숙 전도사님 감사합니다~ 두분 너무나 귀하게 사역하실줄 믿습니다~

친한 친구처럼 다가와 주었던 김춘매 간사님과 윤성희 전도사님도 감사합니다~ 만날때마다 힘이 되었고 젊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늘 옆자리에서 아버지처럼 또는 형님처럼 든든한 집사님으로 계셔주셨던 김용송 집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 옆자리에서 저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고 일을 도와주었던 박성업 사무장과 지금 수고해주시는 이사라 사무장에게도 감사합니다~

1대를 맡아주시기로 한 남림전도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유머는 저를 따라올수 없겠지만 말씀의 은혜로 잘 섬겨주시리라 믿습니다~

제가 처음 교회에 왔을 때 치약을 챙겨주셨던 배혜숙 간사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김은정 간사님 감사드리고, 같이 부임해서 알게모르게 동기처럼 힘이 되었던 박은영전도사님 감사합니다.

성도님들은 일일이 언급할 수가 없습니다. 누군가 빠지면 큰일일 테니까요... 1대 교구장님들, 제자반 집사님들, 찬양팀 팀장님과 지휘자님, 전도팀....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울 것입니다.

오래동안 함께 하지 못해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육신은 떨어져 있으나 주님안에서 마음으로는 늘 하나일것이라 믿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