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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영광을 위하여

 

올해로 내 나이 자그마치 일흔에 여섯을 더 합니다.주위 자매님들이 "왕언니"라고 부르는데 익숙해 졌는지 다른 호칭을 들을땐 제귀를 의심한적도 있답니다.

  나이를 이만큼"드시고"나니 암송대회 <선수>가 되겠다고 선뜻 나서지 못하겠습니다.전번 대회에서의 긴장으로 인한 그 떨림의 여운도 한몫 하나 봅니다.하지만 다시한번 선수로 도전하고 싶습니다.제 여생에 또 몇번의 기회가 있겠습니까?!

  저는 사역반에서 어려운일이 있을때 "하나님께 간구하라"고 배웠습니다.그래서 하나님께 간구 했습니다."전지전능하신 하나님,저를 아시지요,어떻게 합니까? 할수있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하면 할수있다"는 응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용기(勇氣)를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희망(希望)을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열정(熱情)을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믿음(信念)을 주었습니다.

   저는 용기,희망, 열정, 믿음을 가슴에 품고 암송대회<선수>로도전합니다.

한마다 한마디 쓰고쓰고 또 써서 내 몸의 살로 되게하고

한구절 한구절 외우고외우고 또 외워 내몸의 피로 되게 할겁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도전합니다.

           하나님께 영광 올리 겠습니다.

  오,사랑하는 주여,당신게 저를 맡겨 셨으니 인도하여 다스리소서.

당신께 영광 돌릴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