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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상반기 성경암송대회

2013년 상반기 암송대회

오늘은 하나님 말씀을 암송하는 대회의 날, 유난히도 가은은 두근두근

새벽잠을 설치네요.

흘러간 지난 세월 쓰라린 내 가습 눈물 젖을 때도 있었지만 마음의 치유

는 명의도 아니고 보약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참 사랑이였습니다.

매주 설교시간마다 서영희 목사님의 눈부신 은혜로운 말씀 다디마디가

내 깊은 마음 거기에 파고 스며 들었으므로 또 다시 지난날 잘 못된 추억들

을 더듬어 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때론 미움과 원망의 마음으로 기도할때도 있었으며 바람에 흔들리는 갈

대 같은 신앙 생활을 한적도 있습니다. 생각하면 죄는 깊어 지기만 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 이 무지한 죄인을 용서하여 주시고 죄에서 구원

하여 주세요.

할미꽃도 꽃이요 장미꽃도 꽃이라 꽃보다 더 아름다운 하나님 말씀! 오늘

암송대회는 예수님 향기 그윽한 맑은 샘물같은 흐름이 철철 넘쳐 흐르는

대회였습니다.

목사님 이 못난 죄인을 입상시켜 주셨기에 오늘은 사랑과 자비의 에너지

로 충만된 하루였습니다. 감사 또 감사합니다.

이제 저는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으

로 거듭 나겠습니다.

행복합니다! 만족합니다! 사랑합니다!

2013. 6. 16